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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가장 많이 판 중고폰 2위 ‘갤S8플러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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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시리즈 전체 중고폰 판매 3분의 1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지난달 중고폰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인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텔레콤이 지난 5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알뜰폰에 판매된 중고폰 2591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폰 판매량 1, 2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차지했다.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점유율은 각각 19.5%와 13,3%을 기록했다.

두 제품의 점유율을 합하면 32.5%로, 전체 중고폰 판매 3분의 1 가량을 갤럭시S8시리즈가 차지한 셈이다.

뒤를 이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가 3위와 4위, 7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아이폰7(5위)과 아이폰6플러스(8위), 아이폰6S(9위), 아이폰6(10위) 등 4개의 제품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의 G6는 6위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사진) 5월 중고폰 판매 순위 [제공=착한텔레콤]


착한텔레콤 박종일 대표는 “지난 3월 갤럭시S9 출시 이후, 갤럭시S8 시리즈의 중고폰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통신3사의 선택약정할인제도의 확산 및 알뜰폰사업자의 저렴한 요금 경쟁 속에서 중고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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