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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지방선거 '끝' 활기찾는 분양시장…내주 전국서 1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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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수도권 8705가구·지방 1873가구

뉴스1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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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지방선거가 끝나자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건설사들도 빠르게 신규단지를 선보이며 1순위 청약자 잡기에 나선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총 1만578가구가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이중 수도권에선 8705가구, 지방은 1873가구로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은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계남근린공원과 매봉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강동구 상일동에선 GS건설이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를 분양한다. 인근에 9호선 환승역이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상일동산, 강동그린웨이명일근린공원 등이 있다.

당첨자는 신길파크자이·빌리브울산·오산대역더샙센트럴시티 등 총 10곳에서 공개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6곳에서 등장한다. SK건설은 동래3차SK뷰를 선보인다. 이밖에 Δ김포센트럴헤센 Δ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이 분양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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