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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소사-원시선 개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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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소사-원시선 개통식 참석. 사진제공=윤화섭 당선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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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은 첫 공식행사로 15일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서해선 개통식에 안산시장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선은 철도교통망 소외지역이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철도망이다”며 “향후 북쪽으로는 대곡,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홍성, 장항선 등과 연계되는 한반도 서해 축을 구상하는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초지역을 중심으로 철도물류의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향후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동맥으로서 통일 이후에는 북한과 중국, 시베리아까지 연계되는 대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화섭 당선인은 “원시역과 원곡역을 중심으로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재생사업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혁신성장촉진지구로 지정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가산업단지로 재도약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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