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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영월서 개막…5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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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서 1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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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18.6.15/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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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행복한 영월, 도약하는 강원'을 구호로 내건 이번 도민체전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지난 14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해 이날 오후 주 개최지인 영월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선왕실퍼레이드(King of Gangwon)와 18개 시·군 선수단의 합동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또한 화려한 레이저쇼와 함께 김혜연, 장윤정, B1A4, 윤종신, 여자친구 등 연예인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돼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영월군을 중심으로 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약 1만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체전 기간에 맞춰 영월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사전 오픈해 스포츠와 문화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스포츠는 정치이자 경제, 문화, 삶 자체이다. 더욱 발전된 체육을 통해 더 강하고 단결된 강원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수많은 스포츠 영웅이 탄생되길 기대한다. 화합과 축제의 한 마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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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성화 채화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8.6.15/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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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강원도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8.6.15/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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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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