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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구 몰리는 하남 內 핵심입지 ‘미사강변 SK V1 center’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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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만명 인구 몰린 경기도 하남, 2020년엔 40만명 예상

- SK건설,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산업단지 요충지에 지식산업센터 공급

매일경제

경기도 하남의 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유입 인구와 정착 인구 모두 증가 추세다. 교통 개발까지 이어져 하남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호황이 예상된다.

경기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단기간에 1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하남시 인구는 24만명이다. 2009년 발표된 하남시의 ‘2020 도시기본계획’ 2020년 예상치인 18만명을 이미 크게 상회한다. 전문가들은 2020년엔 하남시 인구가 4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역 산업단지 개발은 하남시 인구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하남엔 강일첨단업무단지 ∙ 엔지니어링복합단지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서로 인근에 있다. 대형 산업단지 개발로 배후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예상 상주인원만 총 6만9천명이다.

최근에는 협력업체 및 유관 기업이 하남으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를 잇는 미사강변도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강남 삼성역서 직선거리는 약 12.8km에 과하다. 분양가도 타 신도시보다 저렴하다. 미사강변도시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산업 관련 종사자 인구가 7만6000명에 이른다. 미사강변 내 지식산업센터는 직주근접이 용이한 시설로 부동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도 불러 모은다.

한편 SK건설이 시공하는 ‘미사강변 SK V1 center’ 가 미사대로 인근에서 분양 중이다. 서울 접근성과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해당 사업지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SK V1’ 은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가산 ∙ 동탄 ∙ 서울숲 등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를 다수 시공한 바 있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의 연면적은 8만6779㎡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동으로 시공된다. 용도는 층별로 크게 구분되는데 지하 2층 ~ 지하 1층, 지상 2층 ~ 지상 10층까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 지상 10층까지 기숙사가 공급된다. 지식산업센터는 408실, 기숙사의 경우 원룸형 ∙ 투룸형으로 구분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향후 교통편이 확장돼 직주근접이 더 유리해진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연장도 예정돼 있다. 5호선의 경우 내년 6월 미사역 운행을 앞뒀다. 현재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와 추후 완료될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도 서울과 미사강변도시의 거리를 좁힌다.

인근의 생활 인프라도 발달 중이다. 주변 상권을 키운다는 ‘스타필드 하남’ 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쇼핑몰이 이용 가능하다. 미국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도 입점한다. 이외에도 개장을 앞둔 이케아와 운영 중인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가 생활 편의시설로 위치한다. 사업지 인근엔 미사리 카페촌, 하남 종합운동장이 가까워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사업지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으로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미사센텀비즈 2층에 위치한다.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섹션오피스 섹션과 투룸형 기숙사를 관람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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