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45분쯤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동구 신암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 ㄴ씨(22·여)를 위협, 현금 10만원과 담배, 음료수 등 33만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ㄴ씨가 혼자 근무하는 것을 확인하고 편의점에 들어간 뒤 물건을 둘러보다 다른 손님이 자리를 뜨자 흉기로 ㄴ씨를 위협하며 창고에 가둔 뒤 금품을 탈취해 인근 골목에 세워둔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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