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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주당, 부·울·경 첫 승리에 고무…일부 파란색 염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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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 민주당은 잔치 분위기입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 야당의 텃밭이었던 이른바 부·울·경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승리에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투표율 60%가 넘으면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밝혔던 의원들은 공약을 지켰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아침 마지막 선거대책회의를 연 민주당은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인사]

투표율 60% 돌파 시를 전제로 공약했던 대로 일부 의원들이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고 나타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이번 선거에서 부·울·경, 즉 부산·울산·경남에서 승리한 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히 부산·울산·경남 유권자들의 새로운 선택은 한국 정치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전환기적인 선택이 될 것이며…]

또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인들도 국회로 불러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0대 국회가 훨씬 더 생산적이고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의석수가 130석까지 늘어난 만큼 국회에서의 주도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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