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10월말까지 선착순 무료 접수
산림치유란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 치유성분을 받으며 각종 신체활동과 명상을 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수요일, 주말 등 주5회 진행되며 맨발걷기, 건강스트레칭, 호흡명상, 숲놀이 등을 체험한다. 매봉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로 흙의 감촉을 느껴볼 수도 있다.
구는 매회 15명 내에서 최소 4명 이상 모이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원하는 프로그램 시작 2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중구 공원녹지과로 전화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10만㎡의 응봉근린공원은 도시민들에게 천금 같은 휴식처로 산림치유에 최적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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