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KB금융, 53호 복합점포 오픈…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서 일반 영업점 형태로 오픈하는 첫번째 복합점포

뉴스1

(KB금융 제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불당동지점과 KB증권 천안지점을 동시 이전한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천안시 서북구에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KB금융이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53번째 복합점포다.

이번에 오픈한 곳은 KB금융이 충남지역에 PB센터가 아닌 일반 영업점 형태로 문을 연 첫번째 복합점포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은행과 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3번째 복합점포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53개 복합점포에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 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밖에 KB증권 천안지점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 8월말까지 진행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