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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6·13지방선거]평창군수 민주당 한왕기 후보 24표 ‘간발의 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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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로 당선자가 확정된 지역은 강원 평창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워원회에 따르면 이날 강원 평창군수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가 1만2489표를 득표해 1만2465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를 불과 2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은 두 후보 모두 50%로 기록됐다.

이밖에 경북 영양군수로 당선된 한국당 오도창 후보는 36.3%(5789표)를 득표해 45.8%(5739표)를 얻은 무소속 박홍열 후보를 59표 차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북 봉화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엄태향 후보는 50.3%(1만934표)를 득표해 49.7%(1만800표)를 얻은 한국당 박노욱 후보를 134표 차로 앞지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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