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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박스오피스]투표하고 영화 한 편?...'오션스8'·'탐정:리턴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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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6.13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화 '오션스 8'과 '탐정: 리턴즈'가 나란히 개봉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오후 3시 10분 기준)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오션스 8'는 22.4%, '탐정: 리턴즈'는 17.7%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오션스8'은 뉴욕 패션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 분)의 목에 걸린 1500억 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각 분야 범죄 전문가들이 결성돼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션스' 시리즈의 여성 버전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유명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오션스8'은 북미에서 개봉한 3일간 4150만 달러(약 447억 3700만 원)의 수익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세웠다.


지난 2015년 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탐정: 리턴즈'도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홈즈를 좋아하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전설의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시리즈에는 전작에 없던 새 캐릭터인 사이버 수사대의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도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실시간 예매율 32.5%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오션스 8' '탐정: 리턴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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