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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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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이 6·13 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정황을 포착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내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도박사이트는 일부 광역단체장 선거에 판돈을 내고 결과를 맞출 경우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함께 선거결과를 이용한 도박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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