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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서울시, '2018 시민문화제'→'물순환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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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18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일환으로, 국내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특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국내ㆍ외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해 참여업체에게 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물순환 박람회에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ㆍ하수도 분야, 하천 분야, 수질ㆍ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지하수 분야 등 물순환에 기여하는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4~27일까지 물순환 박람회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를 이메일(im@m11.co.kr)을 통해 모집한다.관련 문의는 시 물순환정책과(2133-376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광장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빗물축제(Rain Festival)’도 함께 열리며 비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 비를 주제로 한 영화제, 빗물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빗물학교, 비와 함께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 25~26일까지 개최되는 ‘2018 서울 물환경 심포지엄’에서는 물순환뿐만 아니라 하수도, 하천ㆍ풍수해 등 물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로 최신 학술동향 및 기술을 공유한다.

한제현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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