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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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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업보육센터

충청일보

상명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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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상명대 창업보육센터(B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12일 상명대에 따르면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BI)를 대상으로 직전사업년도 실적 중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및 운영실적 관리 등을 평가한 결과이다.

창업보육센터(BI)는 지난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ㆍ멘토링, 기술, 마케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총 165건을 지원했으며 계속입주기업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76억6800만원, 고용인원은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42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건수는 86건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 설립지정 후 현재 15개의 기업이 입주한 창업보육센터(BI)는 올해 S등급으로 인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 부터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 홍보ㆍ마케팅, 산업재산권 획득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2016년도부터 단국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천안 BI클라우드단을 구성해 창업보육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기업 간 동반성장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창업콘 등을 공동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순 센터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보육프로그램과 연계 사업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강소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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