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대구 달서구 중학교 집단환자 발생원인 '식중독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식중독 원인균 보균검사 모습이다. 2018.06.12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달서구 소재 모 중학교에서 고열과 설, 구토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에 대한 보건당국 검사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캄필로박터제주니균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고열 등 유증상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지난 5일 해당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인체 및 보존식 등 환경 검체 101건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학교는 당분간 외부 위탁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증상자가 모두 치유되면 보건당국과 협의해 급식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교육청은 학교밥상 정상화를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학교밥상 위생관리 강화 등 후속조치를 하는 한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학생 건강관리와 수업권 보장에 더욱 만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jc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