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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 정부에 힘을" "지역 일꾼을" 음성군수 후보,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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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왼쪽이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오른쪽이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 © News1


(음성=뉴스1) 장천식 기자 = 6·13 지방선거를 하루 남겨둔 12일 충북 음성군수 후보들은 “저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저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4년 간 퇴보와 절망을 되풀이해선 안된다”며 “여당 후보를 선택해 군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며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음성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검증되고 일 잘하는 군수를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강한 음성, 음성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 듯, 음성군에는 확실한 음성발전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가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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