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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매호 후보 “‘박력있고’ ‘매력있는’ ‘호남의 새 인물’ 박매호를 선택해 주실 것”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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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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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6·13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전남지역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12일 오전,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는 고향인 보성과 광양의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며 지역민들에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표심 훑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전 고향 보성 별교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 후보는 도민들에게 “우리 도민 약 60% 이상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려내라고 요구하고 계신다”며 “박매호는 민생경제, 현장경제, 지역경제 전문가로서 도민 여러분의 요구에 당당히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환경 친화적인 우수한 국내 및 해외 기업 투자유치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돈 벌러 떠나간 우리 청년들 모두 다시 전남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며 “일자리와 지역경제는 기업인인 박매호가 책임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투표하실 때 세 번만, 삼초간만 생각하시면 기호3번 바른미래당 박매호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력있고’ ‘매력있는’ ‘호남의 새 인물’ 박매호를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12일 오후, 박매호 후보는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과 최도자 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이경재 위원장, 이연철, 이혜경, 최창남, 정옥기, 정양옥 등 지방선거 후보자와 선대위 관계자, 선거운동원 등이 총출동하여 여수시내 전역을 누비며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이날 여수 유세에서 주승용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중앙권력 뿐만 아니라 지방권력까지 독점하게 되면 견제와 균형,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며 “낙후한 전남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전남도의 미래와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바른미래당을 도민들께서 지켜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어 “이번 지방선거가 남북문제, 북미회담 등으로 정책 실종이 되며 깜깜이 선거로 전락돼 정말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며 “그러나 정당 사상 최초의 동서 화합 정당인 바른미래당을 여당의 견제세력으로 대안정당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께서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박매호 후보도 유세에서 “동북아 해양수산·관광 및 미래산업선도지역지정, 농·생명 치유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삶을 높여 나갈 것이다”며 “낙후된 정주 환경 개선 사업과 해안간선도로, 연륙교, 철도, 도로와 동부권에 제2행정청을 설치 등을 통해 전남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고 기반시설 건설로 국토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선대위는 이날 밤 8시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서 박매호 후보와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 최도자 선대본부장을 비롯한 출마자들과 당원들이 총집결해 바른미래당에 대한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유세를 펼쳤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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