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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는 최근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동산단 중소기업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06.12. (사진=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제공) lcw@newsis.com |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가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평동산단 중소기업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센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월 2회 과정의 '직업현장 체험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업단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를 그룹화해 퇴직 전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있는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직업체험은 진로 설정에 따라 취미, 기술, 4차 산업혁명, 신(新)직업 분야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광주센터는 오는 7월7일 디저트 전문가 과정과 같은달 21일 커피전문점 창업과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2개 과정을 개설해 4~ 6시간씩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월 과정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과정은 오는 3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와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경력 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중년 인생 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 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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