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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팝업무비]'쥬라기 월드2' 336만↑ 6일째 1위…편집 논란에도 흔들림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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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편집 논란에도 6일 연속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14만 393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6만 555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국내 개봉판과 해외 개봉판이 다르다면서 임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평일 하루에만 14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뒤는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이 이었다. 2위 '독전'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285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55만 7769명을 달성했다.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의 현실 공감 코미디 '아이 필 프리티'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12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7694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특히 20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1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과 충격적으로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평을 받은 '유전'은 이날 하루 1만 122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만 1754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2'는 일일 관객수 6566명, 누적 관객수 376만 55명으로 역주행에 성공, 5위의 주인공이 되며 다시 박스오피스 5위 안에 들었다.

이처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임의 편집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오른 가운데 오는 13일 신작 '탐정: 리턴즈', '오션스8'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천하가 유지될지, 아니면 왕좌를 뺏길지 극장가 판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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