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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홍명환, "교통, 주차난 근본해결 대중교통지향형 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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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홍명환 제주도의원 후보.


홍명환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홍명환 제주도의원(민주당, 이도이동 갑) 후보는 "제주도 특히 이도2동의 교통,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를 대중교통지향형(TOD: Transist Oriented Development)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현재 도심의 평면적 확산과 자가용 차량중심형도시현실에서 교통체계 등의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자체의 편리성과 함께 더 나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도시 생활의 편리성과 효율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장기적으로 도심지역을 대중교통체계가 잘 정비된 고밀지역으로 정비하고, 외곽지역은 저밀도의 개발과 자연생태지역의 보존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관련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 공론화를 통해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이도2동 지역의 공용주차장, 공유지를 확보해 주차타워를 만들어 현재 이도2동의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타워 시설에는 전기자전거 충전 및 대여ㆍ보관시설을 갖추어 굳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도 이동성이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안심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 빈도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대중교통마일리제를 도입을 촉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홍명환 후보는 "청년ㆍ일자리를 연계한 소호형 임대주택을 이도2동에 유치해 청년창업인과 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와 업무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저층에는 주차타워를 만들어 대중교통지향형 도시주택형 모델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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