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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 TV방송광고, 유튜브 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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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다”, “친근하다” 등 박 후보 및 선대위에 많은 격려 전화 잇따라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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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의 TV방송광고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지 4일만에 조회수가 1만 1천여건을 넘어서며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박 후보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의 TV방송광고가 60초 이하의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한지 사흘 만에 조회수 11000명을 돌파했다”며 “후보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한 TV방송광고가 조회수 11000명을 넘어선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 관계자는 “후보의 ‘박력있고 매력있는 호남의 새인물’이라는 주제의 방송광고를 시청한 지역민들께서 박 후보 및 선대위 사무실에 많은 격려의 말씀을 주신다”며 “박 후보 및 선대위는 방송광고의 의미있는 내용처럼 전남도민을 섬기는 자세로 선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밤 9시 59분에 K방송국에서 첫 송출된 60초 분량의 이 TV방송광고는 박매호 후보의 이점을 가장 잘 알린 영상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광고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후보가 시원시원하다”,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친근하고 정이 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해당 영상은 선거 기간 동안 도민들과 정감있게 소통하는 박 후보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잘 드러내며 박 후보가 기호 3번이 적힌 장갑을 끼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 네 살배기 아이를 안고 유세하는 후보의 모습, 시장에서 채소를 파시는 할머니들이 주신 음식을 먹으며 정감 있게 소통하는 모습, 주승용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지역을 돌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모습, 전남도민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박 후보의 뒷모습 등의 장면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근거해 공직선거후보자는 5회 이내로 방송광고를 송출할 수 있으며, 화제가 된 박 후보의 TV방송광고는 11일 밤 9시 59분을 마지막으로 KBS에서 1분간 시청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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