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천안시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이 후원한다.
청소년은 실험 위주의 과학수업부터 코딩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과학, 안드로이드 앱(App)제작의 내용으로 구성되고 성인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과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1박2일과 2박3일 일정으로 청소년 대상의 창의과학캠프가 열릴 예정이며 소프트웨어(SW) 또는 물리, 화학, 생물의 통합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교육은 선문대학교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이 소정의 재료비만으로 운영되며 다문화가정 학생과 장애인, 그리고 시니어(노년층) 그룹 등 사회적 소수계층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희 소장(선문대학교 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형 과학수업이며, 대상에 따라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며 "과학의 원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기관과 10인 이상 단체는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전화 041-530-8491 또는 이메일 navi1024@sunmo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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