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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선문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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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는 지난 5월 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 중이다.

선문대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천안시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이 후원한다.

청소년은 실험 위주의 과학수업부터 코딩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과학, 안드로이드 앱(App)제작의 내용으로 구성되고 성인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과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1박2일과 2박3일 일정으로 청소년 대상의 창의과학캠프가 열릴 예정이며 소프트웨어(SW) 또는 물리, 화학, 생물의 통합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교육은 선문대학교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이 소정의 재료비만으로 운영되며 다문화가정 학생과 장애인, 그리고 시니어(노년층) 그룹 등 사회적 소수계층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희 소장(선문대학교 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형 과학수업이며, 대상에 따라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며 "과학의 원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기관과 10인 이상 단체는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선문대학교 행복한 과학생활연구소(전화 041-530-8491 또는 이메일 navi1024@sunmo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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