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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NLL부근서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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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1일 오전 9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약 18km(약 9.8해리)해점에서 NLL 4.4km(2.4해리)를 침범해 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어선(120kg, 18마력) 1척을 나포하고, 이들이 불법 포획한 범게 및 소라 약 5.2kg을 압수했다.(중부지방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6.1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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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NLL(북방한계선) 일대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붙잡혔다.

11일 중부지방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에서 NLL을 4.4km 침범해 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이 어선은 어구를 바닥에 박아 놓고 퇴로를 막아 참조기 등을 잡는 어업법으로 범개와 소라를 잡다 붙잡혔다.

나포 당시 어선에는 선원 3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불법으로 잡은 범게 및 소라 약 5.2kg이 실려 있었다.

해경은 중국어선을 인천전용부도로 압송했다.

이천식 특별경비단장은 "앞으로도 서해5도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들의 어업활동 안전을 위해 우리 수역에 불법 침입한 외국어선에 대해 해군과 합동으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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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1일 오전 9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약 18km(약 9.8해리)해점에서 NLL 4.4km(2.4해리)를 침범해 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어선(120kg, 18마력) 1척을 나포하고, 중국 국적 선원 3명을 붙잡았다.(중부지방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6.1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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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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