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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재성 대전 서구청장 후보 "공무원 문책기준 先탕감 後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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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바른미래당 이재성 대전 서구청장 후보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재성 바른미래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선(先) 탕감, 후(後) 엄벌'의 공무원 문책기준 이원화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구청 내부의 조직 관리에 일종의 망각법을 적용하겠다"며 "새로운 지방정부가 출범하면 임기 전에 업자 등과 연계된 비위 행위들을 용서 내지 경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 후에는 여러 차례의 비위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교육을 한 뒤에도 비위 내지 부정 행위를 한 자에게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한 징계로 엄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을 기준으로 실시되는 이른바 '선 탕감, 후 엄벌' 정책은 서구청의 내부 조직을 일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신된 서구 공무원 조직이 서구를 새롭게 바꾸어 가는데 일치∙단결로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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