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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허태정 후보 "노동인권센터·청소년알바상담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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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11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으로 비정규직지원센터 지원·확대, 노동인권센터와 청소년아르바이트 상담지원센터 설립을 내놓았다.

또 민간위탁사업장 노동자 정규직 전환 조속히 추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설치 및 업종·분야별 분과위원회 확대를 약속했다.

허 후보는 "과거 행정에서는 노동정책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어야 한다"며 "노동자 권익보호와 청소년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재다발 사업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참여나 각종 인허가 제한조치를 강화하고, 선거기간 동안 여러 노동단체들이 요구했던 제안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당선되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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