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현장 목소리 청취 후 고충 해소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낙동강하구에코센터)방문 모습/제공=부산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낙동강하구에코센터)방문 모습/제공=부산병무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지난 8일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와 만족도 제고 및 성실복무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신영삼 복무관리과장은 복무기관장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 및 복무여건 개선 등을 요청했고, 복무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복무 중 어려움과 고충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장의 관심제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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