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하는 119대원들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1일 오전 11시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정육점에서 50대 A(여)씨의 장갑을 낀 손이 가공 기계에 말려들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기계 일부를 분해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오른쪽 손가락 일부가 눌리는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고기를 누르는 기계를 다루다가 손가락이 끼인 것 같다"며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억지로 빼려고 하면 상태가 더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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