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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울시 성동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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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개에서 올해 84개 운영 … 지역 내 중1 학생 등 연간 총 10만원 사용

아시아투데이

성동구가 중1학생 등에게 제공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 가맹점을 84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6개 가맹점을 운영했으며 올해 48개소를 확대해 84개 가맹점에서 체험학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체험학습카드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및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에게 제공한다.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상·하반기 각 5만원씩 연간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구 체험학습카드(sd.purmee.kr) 등록 후 사전 등록된 진로·직업·문화·스포츠시설·체험센터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성동구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 업체는 지역 내·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한 후 하반기에도 별도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주로 서점, 영화관, 볼링장, 진로·직업체험 시설, 탁구장 순으로 체험학습카드를 활용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발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sd.go.kr)> 행사/접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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