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핸디소프트, 핸디 스마트 오피스 출시…그룹웨어 시장 공략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핸디소프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SW기업 핸디소프트는 커뮤니케이션과 워크스페이스의 기능을 강화한 'HANDY Smart Office(핸디 스마트 오피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그룹웨어 시장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기업, 금융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스마트 협업솔루션 출시를 통해 공공 시장에 이어 그룹웨어 시장으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ANDY Smart Office는 지금까지의 그룹웨어가 메일, 결재, 커뮤니티 등 개별 기능 위주로 활용돼 왔던 것과 달리 업무의 통합과 연결 기능을 강화하며 '사람과 업무 중심의 협업 솔루션'으로 한단계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제 HANDY Smart Office는 커뮤니케이션 흐름의 관점에서 토픽 중심의 연결 및 관리 기능이 강화됐으며 업무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워크스페이스 관점에서는 개인의 관심 콘텐츠 위주로 우선순위 관리와 업무 플래닝을 지원함과 동시에 협업 관계자 간의 공동 업무 관리 기능을 강화, 조직과 개인의 통합 관리가 한층 용이해졌다.

또 시스템 전반적으로 유연성 있는 기능 구조와 협업 공간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할 수 있도록 UI/UX를 최적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들이 대거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핸디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확장 기능도 대폭 선보인다. 그룹웨어와 연동해 전표처리부터 전반적인 비용처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등이 그 예다. 경비 집행의 투명성과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을 통한 업무 효율 증대와 비용절감은 물론 핸디 그룹웨어의 전자결재 승인 프로세스와 완벽한 융합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높은 편의성을 기반으로 주요 금융, 제조, 병원, 통신 업체 등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 그룹웨어 구축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패키지화한 '전결 규정', '메모 보고', '문서 일괄 변환'을 부가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등 각 기업의 환경에 맞춰 협업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그룹웨어는 기능 위주에서 점차 사람과 업무 중심의 스마트 협업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협업솔루션의 개발 등 연구개발(R&D) 투자도 강화해 계속해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