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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선배 대우 안한다'…후배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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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후배와 다투다 흉기로 목을 찌른 A(5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4분께 부산진구의 한 여관 앞에서 흉기로 B(53)씨의 목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건방지게 행동하며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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