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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심관우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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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승, 통산 3승…지난해 우승 이후 10개월만

뉴스1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에서 심관우가 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골프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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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심관우가 시즌 첫승을 거두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골프존은 지난 8,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에서 심관우가 승리를 거머쥐며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심관우는 이틀 합계 6언더파 기록하며 준우승인 최민욱과 단 1타차로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개최된 '2017년 삼성증권 mPOP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10개월만이다.

심관우는 "가장 어려워하던 코스에서 우승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1타 차였던 최민욱 선수의 경기가 끝나지 않아 마지막까지 우승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 오늘 퍼터와 샷이 흔들리지 않아 우승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40명, 예선통과자 62명, 추천 2명),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CC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 CC로 치러졌다.

한편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는 U+골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ORAC1879, 모리턴, CADDYTALK, A-TRUE, 리얼라인이 후원했다. 대회는 25일 밤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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