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애즈 팀, 텔레콤 및 블록체인 전문 어드바이저 영입

[키뉴스 김태림 기자] 크립토애즈(CryptoAds)의 창립자 올렉시 비노그라도프(Oleksii Vinogradov) 대표는 크립토애즈의 탈중앙화 마케팅 및 광고 플랫폼을 브랜드, 디지털 광고주, 마케팅 전문가, 콘텐츠 게시자 및 일반 온라인 사용자를 이어주는 구심점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최근 회사에서 어드바이저로 영입한 인물들의 수준으로 미루어볼 때, 그의 믿음이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올렉시 비노그라도프 대표는 "우리 팀과 지금까지 우리 팀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제이슨 홍, 앤더스 라슨, 조아킴 호머 등 실력 있는 어드바이저들이 합류하여 기쁘다. 우리 어드바이저들은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프로젝트에 깊이 있게 관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슨 홍은 모바일 비즈니스 및 블록체인 생태계 경험이 풍부한 사업가이자 투자자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트레스커버리를 창업했고, 모바일 앱 서비스 회사 치도픽 및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 신탁 서비스 타임박스네트워크를 공동 창업했다. ICO벤치와 국제블록체인컨설팅발표그룹에서 발표한 블록체인 전문가 6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R&D, IT 영업 및 컨설팅 서비스 부문의 관리 경험이 있으며, 2000여 개 앱에서 사용 중인 9개의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제이슨 홍은 탈중앙화 마케팅 및 광고 플랫폼의 장점에 대해서 "크립토애즈는 블록체인 상의 투명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다. 중개인을 제거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가치 및 광고 공급 체인을 단순화하여 소비자에게 힘을 되돌려주는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한다.

앞으로의 모바일 광고는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모바일 트래픽에서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크립토애즈는 정보통신 기업 에릭슨에서 근무하면서 모바일 텔레콤 부문의 주요 블록체인 기업에 컨설팅을 하는 인물들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에릭슨의 앤더스 라슨 부사장은 에릭슨 네트워크 제품 부문의 책임자로 일하면서, 버블톤 등 여러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신뢰를 얻고 있다. 버블톤은 텔레콤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 서비스에서 중개인의 개입을 제거했다. 라슨은 20여 년 동안 2G, 3G, 4G, 5G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올코인위키를 공동 설립하여 모든 암호화폐 코인을 포함하는 방대한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암호화폐 부문에서도 탁월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의 글로벌 블록체인 어드바이저 5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크립토애즈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 라슨 부사장은 "텔레콤에서 일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네트워크에 연결했던 것처럼, 이제는 일반 대중에게 암호화폐를 소개하고 싶다. 크립토애즈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게 생각한다. 크립토애즈는 2011년에 처음 출범하여 현재 7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스프리콜스(스폰서 광고를 배포하고 그 대신에 무료 국제 음성 및 문자 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로 출발해 지금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및 유망한 B2C 모델로 진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아킴 호머는 라슨과 함께 올코인위키를 공동 창업했다. 에릭슨에서 모바일 통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글로벌 기술 부문에서 여러가지 관리 업무를 했다. 500명의 팀원들과 함께 불가능해 보였던 AT&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프로젝트를 마친 후에 팀원들에게 '불가능은 없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지급하기도 했다. 레드햇, 트레이즈클라우드, SAP 등 다수의 기업에서 관리 업무를 맡았고, 텔레콤 등 여러 분야에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일했다. 그는 크립토애즈의 혁신적 요소와 더불어 다른 주요 기능도 언급한다. "크립토애즈는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해 광고 업계를 투명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과거 거래 이력을 변경하지 못한다. 이미 700만 명의 사용자가 이미 플랫폼에 등록했고, 광고주 및 콘텐츠 게시자를 위해 잠재 고객층을 확대 중이다."

올렉시 비노그라도프 사장은 25년 동안 11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운영해낸 기업가, 창립자, 투자자로서의 능력을 십분 활용한다. 현재 크립토애즈 팀은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CTO 안드리 미카일라신은 프로젝트 개발 및 실행 경험이 많고, CFO 옥사나 치브카는 서비스 산업에서 오래 종사했다.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는 투도라체 알렉산드루는 노련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제휴 및 디지털 마케팅, 고위험 지불 처리 및 웹사이트 관리 지식이 풍부하다.

크립토애즈 플랫폼은 스폰서 광고를 배포하는 대신에 무료 국제 음성 및 문자 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스프리콜스(CFC) 플랫폼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미 핵심 사용자 층을 보유 중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크립토애즈 팀은 텔레콤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IXC 글로벌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발레리아 자라니안츠는 전화 트래픽 담당 부사장, 에브제니아 야니츠카야는 플랫폼의 기술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크립토애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다른 인물들의 자문도 받고 있다. 인터넷 기업가 드미트리 쿠플바츠키, 러시아 게임 시장의 비전을 제시한 성공적인 투자자 이고르 매짜누크, 블록체인 투자자 한스 코닝 팀과 리처드 트루머, 알테어 자산관리의 파트너 이고르 리아벤키, LP/AD의 파트너 알렉스 시프린, 지난 2년간 암호화폐 마이닝 및 장비 관련 컨설턴트로 활동한 코스티안틴 브라보 등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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