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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남북 깜짝 정상회담, 핫라인 통화 중 결정됐을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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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남북 정상의 깜짝 만남은 두 정상이 핫라인을 통해 직접 통화를 한 후 성사됐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핫라인을 통해 직접 통화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이러지 말고 만나자”고 제안해 김 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청와대 정통 인사의 말을 빌어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두 정상간의 직접 통화는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상태다.

긴급 진행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남한의 서훈 국가정보원장, 북한의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회담 내용은 27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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