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팬텀 제로원, 마지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복귀하기 바람. 팬텀 제로원 출격."
"팬텀 제로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복귀하겠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출격 명령이 떨어지자 무대 뒤편 활주로에서 F-4E 팬텀 전투기 2대가 날아올랐습니다.
육중한 엔진소리는 관람객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기 충분했는데요.
7일 오전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는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며 55년간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 전투기의 퇴역식이 열렸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권선징악의 상징인 도깨비처럼 '하늘의 도깨비' 팬텀은 적에게는 공포를, 우리에게는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줬다"며 "영공수호에 평생을 바친 팬텀의 고귀한 정신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유튜브 대한민국공군·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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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팬텀 제로원, 마지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복귀하기 바람. 팬텀 제로원 출격."
"팬텀 제로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복귀하겠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출격 명령이 떨어지자 무대 뒤편 활주로에서 F-4E 팬텀 전투기 2대가 날아올랐습니다.
육중한 엔진소리는 관람객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기 충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