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수사팀은 최근 김 전 의원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해당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영장을 집행, 작년 5월까지 최근 1년치 통화내역을 확보했다.
경찰은 김 전 의원의 금융계좌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재신청했으나 이는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김 전 의원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그와 드루킹 일당 간 접촉이 집중된 시기와 접촉 빈도 등을 살펴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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