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송씨 종친회, 한송회 창립총회

송씨 종친회, 한송회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

송씨 종친회, 한송회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대한민국 성씨 가운데 송씨가 본관에 관계없이 송씨 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송씨 종친회 한송회 설립 창립총회를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빌딩 10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창립총회에서 한송회 초대 회장으로 송대섭(본관 신평) 회장이 선출 되었으며 감사로는 송병혁(본관 진천) 감사가 선출 되었다.

이날, 행사를 맡은 송창익(본관 은진)사무총장은 송씨는 당(唐)나라의 호부상서 송주은(宋柱殷)이 도시조이며 그의 후손 자영(自英)의 세 아들 유익(惟翊) ㆍ 천익(天翊) ㆍ 문익(文翊) 3형제가 각각 여산송씨 ㆍ 은진송씨 ㆍ 서산송씨의 시조이며, 진천송씨는 인(仁)이 1세(世)로 되어 있고, 은진송씨는 천익의 후손 대원(大原)이 1세 이며 송씨끼리는 이본(異本)이라도 통혼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송씨의 본관은 여산(礪山) ㆍ 은진(恩津) ㆍ 진천(鎭川) ㆍ 연안(延安) ㆍ 야성(冶城) ㆍ 청주(淸州) ㆍ 신평(新平:洪州) ㆍ 김해(金海) ㆍ 남양(南陽) ㆍ 복흥(福興) 등 10여 본이 있으며 그 중 여산송씨 ㆍ 은진송씨 ㆍ 진천송씨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밖의 송씨는 이들 3본에서 분파되었다고 한다. 현재 송씨는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연예계등 다양한 분야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으로는 송영길, 송기헌, 송석준, 송옥주, 송희경 5명의 의원이 있으며 종교계는 제17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고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상임대표인 송월주 스님과 기독교, 천주교등에 많은 성직자가 분포되어 있으며 연예계에서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해씨가 있다. 송창익(한국새생명복지재단 회장) 사무총장은 한송회는 송씨 종친간의 친목과 상부상조와 공익사업으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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