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올 1천명 채용…첫 박람회 25일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10월까지 24차례 개최

작년 492업체 참여…793명 취업

뉴시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24차례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다.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상담 등 여성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상담, 면접 화장,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또 취업전문 상담가의 면접요령 강의, 취업 성공사례 특강, 유망직종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기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채용장에서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도 이뤄진다.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에서는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외에도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성격유형검사, 즉석사진 촬영 등이 이뤄진다.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시는 최장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후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상담사가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한다.

지난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 구인희망 기업체가 참여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지역 밀착형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