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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롯데카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채피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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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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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 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은 비자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800여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 준다. 롯데카드는 9회(2013년)와 12회(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VISA와 공조로 신속한 이상 거래 대응 등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왔다.

지난해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 DSS’를 획득하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대고객용 결제 웨어러블인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Wearable)’을 선보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상 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리모델링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은 물론 파트너사들도 안심하고 신용카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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