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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교보라이프플래닛, 맞춤형 상품 추천하는 '바른보장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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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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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바른보장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내 보험사 최초의 모바일 웹 보험 보장분석서비스다. 스크래핑 기술을 기반으로 신용정보원 보험가입데이터에서 고객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한다.

생명·손해보험 상관없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통해 가입된 상품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또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험의 경우 리모델링까지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고객들은 ▲가입한 보험 상품 현황 조회 ▲주요 10가지 보장영역 중 부족한 영역 분석 ▲묶음청약으로 간편 가입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즉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플래닛은 고객 중심의 모바일 환경도 마련했다. 직관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을 구축한 것이다.

또 간편인증(PIN인증)을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이용과 상품 가입의 편의성을 높였다. 비흡연체·건강체 할인을 추가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학상 대표이사는 "모바일로 보험상품 가입, 청구는 물론 묶음청약, 보험 리모델링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업계 패러다임이 크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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