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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공항 2022년까지 신규 일자리 5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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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계획' 확정

아주경제

인천국제공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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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2022년까지 일자리 5만개를 새로 만들어낸다.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회적기업 100개를 집중적으로 길러낸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인천공항 사회적가치 실현 종합계획'을 최근 확정해 발표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등 4대 전략과 16개 과제가 포함됐다.

현재 추진 중인 인천공항 4단계 확장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으로 2020년까지 3만명, 2022년까지 5만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사는 근무인원이 6만여 명에 달하는 인천공항 취업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 포털사이트'도 구축키로 했다.

오는 9월 선보일 이번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항운영사, 항공사, 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등 분야별 자격이나 근무여건 같은 상세한 구인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항 내 여행 허브센터를 설치해 중소 여행사나 청년 가이드가 창의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여행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해외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강승훈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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