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시민 행복텐미닛 돌입!

이석우 남양주시장 개청식 인사말.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8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석우 시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남양주시는 2020년 인구 100만의 명품도시로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다산동이 있으며, 새로운 청사가 다산동 발전을 위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개청돼 지역주민은 이제 집에서 10분 거리 안에서 행정·복지·학습·문화·체육 서비스를 받는 행복텐미닛 행정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소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에 연면적 9704㎡ 규모로 건립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는 생활자치과, 희망복지과, 도시건축과 등 3개 과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희망케어센터, 예비군 다산1동대가 14일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개청 기념식수 모습(오른쪽 세 번째 이석우 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개청식은 현악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기념식수 식재, 커팅식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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