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진단키트. /GC녹십자엠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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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케어에이원씨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진단용 의료기기다. 이 기기는 3.5 마이크로리터의 혈액 한 방울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측정한다.
특히 그린케어에이원씨와 함께 제공되는 진단시약은 냉동이 필요했던 기존 시약과 달리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당화혈색소 측정기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산한다.
김태환 기자(tope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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