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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크린데일리 역대 최고 평점…‘수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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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버닝’이 황금종려상 경쟁에 불을 지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크린인터내셔널의 칸국제영화제 소식지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지금까지 공개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가장 높은 평점인 4점 만점에 3.8점을 기록했다. 스크린데일리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다. 종전 기록은 ‘토니 에드만’(감독 마렌 아데, 2016)으로, 3.7점을 받았다. ‘버닝’은 총 10명 중 무려 8명의 평가자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앞서 미국 영화 매체인 아이온시네마에서도 ‘버닝’은 최고점을 받았다. 5점 만점에 3.9점을 기록했다. 2위인 ‘콜드 워’(감독 파벨 포리코브스키)의 평점 3.7보다 0.2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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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르필름프랑세즈 등 영화 매체는 영화제 기간 중 경쟁부문 공식상영 이후 평론가와 전문가들의 평가로 별점을 매긴다. 실제 수상 결과와는 무관하다. 다만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특히 이 감독은 칸과 인연이 깊다. 2000년 제 53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박하사탕’, 2003년 제 56회 칸 영화제 비평가협회 특별초청작 ‘오아시스’, 2007년 제 6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밀양’, 2010년 제 63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시’까지. ‘버닝’의 수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국내 개봉한 ‘버닝’은 5만3983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