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일대일로 국제 합작 고위급 포럼’ 1주년을 맞이해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로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및 기업간 경제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중국 기업 80여 곳과 한국 기업 100여 곳이 이날 포럼에 참가했다.
천광 대표이사는 중국 기업 대표 및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초청받아 행사 초반 축사 연설을 맡았다.
천광 대표이사는 “한중 경제무역은 서로 많은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으며, 한중 기업간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다”며 “한국투자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한중 양국간의 밀접한 합작을 추진하고 한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아이는 한중 화장품 유통 및 중국 내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화장품 관계사들의 중국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자회사 이노메트리는 중국 비야디(BYD) 등에 스마트폰 및 전기차 배터리용 검사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넥스트아이는 중국 화장품 유통 사업 외에도 중국 중신그룹(CITIC)과 한중 헬스케어 전문 펀드 설립 등 다양한 한중 합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데이/이민호 기자(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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