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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안서 승용차 추락 1명 사망…어패류 채취하던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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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면도 영목항서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
(태안=연합뉴스) 16일 오후 10시 49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는 탈출했으나 동승자 B(62·여)씨는 숨졌다. 사진은 차량을 견인한 모습(왼쪽)과 차량이 빠진 바다. 2018.5.17 [태안해경 제공=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지난 16일 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가 하면 해루질(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을 하던 60대가 실종되는 등 해상사고가 잇따랐다.

17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9분께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SM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운전자 A(70)씨는 차량 지붕으로 탈출했다가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차 안에 갇혀있던 동승자 B(여·62)씨는 사망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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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안면읍 방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던 이 마을 주민 C(여·65)씨가 실종됐다.

함께 해루질을 했던 주민들은 "해산물 채취를 위해 3명이 함께 물이 빠진 틈을 타 바닷가에 나갔는데, 나중에 C씨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 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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