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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국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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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조창원 특파원】중국 외교부가 27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루캉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이날 발표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오늘 남북 정상은 성공적으로 회담을 개최했다"면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군사긴장 완화, 한반도 비핵화와 영구적 평화에 관한 공동인식 등에 관해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이어 "이번 회담에서 거둔 긍정적인 성과는 남북간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중국은 이와 관련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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