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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넥슨, ‘배틀라이트’ 글로벌 매칭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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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에서 개발한 '배틀라이트(Battlerite)'의 글로벌 매칭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가 서로 원활한 매칭이 진행되는지 점검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테스트 기간 제공되는 모든 '챔피언(27종)'과 '한국베타테스터' 칭호를 제공하며, 테스트 기록은 종료 후에도 초기화 없이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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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배틀라이트의 첫 공식 글로벌 대회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Battlerite Pro League, 이하 BPL)'의 한국 대표 선발전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글로벌 매칭 테스트 종료 시점 기준 한국 지역 '3vs3 리더보드' 상위권 팀들에게 5월 19일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오프라인 토너먼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BPL은 총 상금 미화 8만불(8644만원) 규모로 유럽, 북미, 남미, 대한민국 4개 지역의 팀들이 참가한다. 결승전은 6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드림핵 서머(DREAMHACK SUMMER 2018)'에서 치러진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3승 기록', 'LV10 달성' 등의 업적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글로벌 매칭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운영자들과 함께 '배틀라이트'를 즐기는 '운영자 방송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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