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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보석 공예품 브랜드 판도라, 다쏘 생산 관리 솔루션 '퀸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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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 플랫폼 업체 다쏘시스템은 보석 공예품 브랜드 판도라(PANDORA)가 다쏘시스템의 생산,물류,인력관리 솔루션 '퀸틱(Quintiq)'을 도입했다고 26일 전했다.

IT조선

다쏘시스템이 2014년에 인수한 퀸틱은 '공급망 계획 및 최적화(Supply Chain Planning and Optimization, SCP&O)' 기술로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돕는다. 이에 판도라는 태국 생산 현장 세 곳에 퀸틱을 도입해 생산 전략과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판도라는 2017년에 376개 매장을 신설해 현재 총 24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과의 제휴로 중국 온라인몰을 열어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퀸틱의 솔루션은 생산 계획에 따라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생산에 필요한 자원 활용을 최적화한다. 특히, 계절상품을 출시할 때처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롭 반에흐몬트(Rob van Egmond) 다쏘시스템 CEO는 "퀸틱은 최적화된 생산 계획을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급증한 판도라의 수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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