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6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투자와 라인 신규 사업 진출로 영업이익이 감소 했지만 이는 계획된 범위에서 집행된 것이다"면서 "네이버와 라인의 투자를 지속해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CFO)는 "올해 연구개발비가 15~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네이버의 연구개발비는 3296억원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수다"며 "투자 및 R&D 규모를 올해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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