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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GM 댄 암만 총괄사장 26일 방한…국회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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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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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장인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GM 임단협 잠정 합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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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자인 제네럴모터스(GM) 댄 암만 총괄사장이 26일 방한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모터쇼를 위해 중국에 체류 중인 암만 사장이 26일 오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암만 사장은 26일 오후 1시15분께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대책특위 홍영표 위원장 등 위원들과 면담한 후 당일 오후 늦게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암만 사장은 최근 산업은행과 GM간의 협상이 속도를 냄에 따라 방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암만 사장은 한국에서의 투자계획 등을 설명하고 노조와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할 전망이다.

조한송 기자 1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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